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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마인즈랩은 공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손가방 크기의 이동형 회의록 제품을 출시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이동형 ‘AI 회의록’은 노트북과 소규모 네트워크망을 구성하는 유·무선 공유기(AP), 실시간 음성 송신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마이크 등을 패키지로 담았다.
△실시간 회의록 작성 △음성파일·동영상 파일 회의록 변환 △회의록 다운로드 △회의록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인즈랩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제공한 STT(Speech-to-Text) 모델링 작업을 통해 90%가 넘는 음성 인식률 결과를 보여준다고 마인즈랩은 설명했다. 마인즈랩은 구독형 AI 플랫폼인 마음에이아이(maum.ai)의 ‘마음 회의록’을 바탕으로 이동형 ‘음성 인식 AI 회의록’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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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6호(2020.12.07 ~ 2020.12.13)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