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량 예측 AI 경진대회 열린다


[HELLO AI=AI 뉴스]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기업 데이콘(DACON)이 12월 9일부터 ‘태양광 발전량 예측 인공지능(AI) 경진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이 주최하고 데이콘이 주관하는 이번 경진 대회는 신재생에너지의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사용자들에게 저렴하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AI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은 매일의 기상 상황과 계절에 따른 일사량의 영향을 받는다. 이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다면 보다 원활하게 전력 수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의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사용자들에게 저렴하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AI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시로 제시된 지역의 기상 데이터와 과거 발전량 데이터를 활용해 시간대별 태양광 발전량을 예측하면 된다. 7일(Day 0~Day6) 동안의 데이터를 활용해 향후 2일(Day7~Day8) 동안의 30분 간격의 발전량(TARGET)을 예측해야 한다. 한국에 거주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알고리즘 개발과 학습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학생·기업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7호(2020.12.14 ~ 2020.12.20)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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