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제네시스 최초 럭셔리 중형 SUV ‘G70’ 공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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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 럭셔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를 공개했다. GV70는 제네시스의 첫째 중형 SUV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과 여백의 미를 살린 운전자 중심의 내장 디자인, 안정적인 주행 감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동력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첨단 편의 품목도 대거 갖췄다. GV70의 잠정 판매 가격은 약 4900만~7500만원(개별소비세 5.0% 기준)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최종 확정 판매 가격과 계약 개시일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 쿠쿠전자, 1인 가구 위한 ‘소담 밥솥’ 출시

쿠쿠전자가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밥솥 ‘소담 밥솥’을 출시했다. 신제품 내 솥에는 1인분에 맞춰 쌀과 물 높이 조절 눈금이 표시됐다. 취사와 보온, 계란찜 메뉴를 갖췄다. 코드와 밥솥 뚜껑이 분리돼 취사 후 밥을 따로 그릇에 덜지 않고 밥솥째 밥을 먹을 수 있다. 뚜껑과 커버도 모두 분리돼 세척하기가 간편하다. 소담 밥솥은 무게가 1.3kg이고 화이트와 그린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 롯데마트, 찬환경 소재 허브차 4종 내놔

롯데마트가 생분해 필터인 폴리락타이드(PLA) 티백을 사용한 친환경 소재 허브차 4종을 출시했다. 이 허브차는 롯데마트의 디저트 자체 브랜드(PB)인 스윗허그 제품이다. 제품은 카모마일·페퍼민트·루이보스·얼그레이 홍차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4380원이다. 허브차는 다양한 국가 인증을 받은 스리랑카의 제조사에서 출시한 제품이다. 티백 하나당 2g의 찻잎을 담아 더욱 진하고 깊은 차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위니아딤채, 대용량 ‘위니아 공기청정기’ 선보여

위니아딤채가 102㎡ 대용량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대용량 위니아 공기청정기는 최근 주방·거실·방 등의 공간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개방하는 인테리어 유행에 맞춰 넓은 면적의 공기 정화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102㎡ 대용량으로 거실·사무실·식당·병원 등 넓은 장소에서도 사용하기가 편리하다. 넓은 면적의 공간은 양면 입체 공기 청정으로 깨끗한 공기를 넓고 빠르게 전파할 수 있도록 했다.


◆ 아워홈 식품점몰, ‘Fresh 산지직송’ 서비스 론칭

아워홈은 자사몰 ‘아워홈 식품점몰’에 신규 서비스 ‘산지에서 우리집 식탁까지 프레시(Fresh) 산지직송’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프레시 산지직송 서비스는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제철 식재료 산지 방문 구매가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마련됐다. ‘신선집중’이라는 콘셉트 아래 식재료의 신선도에 초점을 맞췄다. 프레시 산지직송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철 식재료는 아워홈 구매 전문가들이 제주·완도 등 청정 산지를 직접 찾아가 엄선했고 산지에서 직배송한다.


◆ 하이트진로, 부르고뉴 신규 와인 11종 출시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부르고뉴의 4개 도멘(포도원)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와인 11종을 선보였다. 부르고뉴는 보르도 지역과 더불어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산지다. 부르고뉴의 도멘은 잘게 쪼개져 소규모 형태의 가업을 잇는 농장이 많고 소량 생산에 따라 고가의 와인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로마네 콩티를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는 와인 상위 10위 중 7개가 부르고뉴이기도 하다.

cwy@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7호(2020.12.14 ~ 2020.12.20)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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