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쓰리, 서울대와 ‘AI 데이터 구축 국책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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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 로보쓰리가 서울대 AI연구원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AI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 대표 과제인 ‘데이터 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의 4839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6449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이다. 로보쓰리는 서울대 AI연구원·한컴로보틱스·퓨처로봇 등과 컨소시엄을 맺고 총 2925억원이 투입되는 ‘인공지능(AI)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로보쓰리는 컨소시엄 기업들과 협력해 AI 학습용 데이터를 수집, 머신 러닝을 활용해 학습한 후 자체 개발한 최첨단 AI 안내 로봇 ‘러비(Lovy)’에 적용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러비는 실내외 자율주행 사이니지 로봇으로, 영상과 음성으로 홍보물을 알리는 지능 로봇이다. 로보쓰리는 2003년 설립된 중견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이다.


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8호(2020.12.21 ~ 2020.12.27)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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