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니LED’ 적용한 새 프리미엄 LCD TV 공개


[위클리 이슈-기업]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LG전자가 미니LED와 독자 고색 재현 기술을 적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액정표시장치(LCD) TV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LG전자는 2020년 12월 29일 온라인 기술 설명회를 열고 새 프리미엄 LCD TV를 공개했다. LG전자가 이날 공개한 신제품은 현존 LCD TV 가운데 빛과 색을 내는 각각의 기술 정점에 있는 제품이다.

먼저 LG전자는 기존 고색 재현 LCD TV인 LG 나노셀 TV 대비 진일보한 기술을 적용해 LCD TV의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다. 신제품은 신규 기술인 ‘퀀텀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를 적용한다. 또 LG전자는 신제품 백라이트에 기존 LCD TV 대비 광원의 크기가 10분의 1 미만 수준인 미니LED를 적용한다.
mjlee@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10호(2021.01.04 ~ 2021.01.10) 기사입니다.]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