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두찜 3년 연속 수상, 떡참 가맹사업 본격화 밝혀
입력 2021-02-02 14:00:25
수정 2021-02-02 14:00:25
코로나19발 불황에도 폭발적으로 성장한 두찜(두마리찜닭)이 2일 공표된 ‘2021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에서 3년 연속 프랜차이즈(찜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기영에프앤비의 두찜(두마리찜닭)은 차별화된 맛과 푸짐한 양, 가성비를 극대화한 메뉴, 도전적인 마케팅, 소자본창업 노하우로 승승장구해 찜닭 브랜드 최초로 가맹점이 500개가 넘는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한식 단일 브랜드 5위 안에 진입해 최단 시간 최고 성장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2월 두찜데이(매월 22일)에는 가맹점 5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코카콜라와 손잡고 ‘코카콜라 캐리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두찜(두마리찜닭) 관계자는 “올 한 해에는 브랜드 파워 강화에 중점을 두고 판매채널 확대와 신규 프로모션 기획 및 진행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기영에프앤비는 지난 12월 제2브랜드 떡참(떡볶이참잘하는집)을 론칭했다. 떡참은 로제떡볶이, 직화로제맵닭발 등 기존 떡볶이 시장과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는 소자본창업 전문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3~4인분씩 판매하는 게 일반적인 떡볶이 시장에서 1~2인분 메뉴를 선보이며 1인 가구 공략에 나서는 등 초반부터 떡참만의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판이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브랜드들의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 고객만족도 등을 검증해 소비자들에게 현명한 소비활동의 지표를 제시하고 우수 브랜드들의 경쟁력을 알렸다.
온라인 뉴스팀 hkbusine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