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58년 전통 유아용품 브랜드, 잉글레시나(Inglesina)



잉글레시나(Inglesina)가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유아용품(유모차) 부문을 6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고, 추천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을 58년째 이어오고 있는 잉글레시나는 수준 높은 제품 개발력과 생산 노하우를 담아, 하나의 모델을 개발하는 데만 3년 정도의 시간을 들인다.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한 후, 모니터링 요원 3천 명을 참여시킨 철저한 검증을 통과한 제품만을 생산한다.

잉글레시나의 대표 품목으로는 원 액션 폴딩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앱티카’, 전 세계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국민 절충형 유모차 ‘트릴로지’, 울트라슬림 기내반입 휴대용 유모차 ‘퀴드’ 등 인기 유모차에서부터 카시트, 식탁의자,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 울트라슬림 휴대용 유모차 ‘퀴드2’, 4세대 I-SIZE(아이사이즈) 회전형 카시트 ‘케플러’에 이어 어댑티브 크루즈 시스템을 장착한 디럭스 유모차 ‘앱티카XT’를 론칭하면서 기존 제품 대비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해 육아용품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잉글레시나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채널이 위축된 상황에서 SNS, 쇼핑라이브 등 비대면 온라인 채널 강화를 통해 고객과 관계를 유지하고 브랜딩했던 점이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뉴스팀 hkbusines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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