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송의 골프 레슨] 그립 끝과 배꼽을 중심으로 몸을 리드하라

[신나송의 골프 레슨]
- 백스윙 시 손목의 움직임



[한경비즈니스=신나송 프로] 백스윙할 때 손과 손목의 움직임을 균일하게 분배해야 자연스럽고 힘 있는 스윙을 만들 수 있다.

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포천힐스CC│의상 먼싱웨어



❶은 잘못된 자세는 아니지만 손을 밀어내는 느낌이 강해 몸의 균형이 깨져 있다. 반면 ❷는 손목을 너무 많이 사용해 스윙 아크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스윙을 시작할 때 그립 끝과 배꼽을 중심으로 몸이 같이 리드하면서 클럽을 보내주는 동작이 필요하다.



이후 동작은 클럽헤드를 리드시키면서 백스윙을 만들어 주고(이러한 동작은 클럽헤드가 움직이면서 자연스럽고 탄탄한 코킹을 만들어 내게 된다) 왼팔의 길이를 최대한 이용해 스윙을 뽑아내면 된다. 이때 신경 써야 할 부분은 그립과 손이 몸과 가까워지지 않도록 스윙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다.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23호(2019.05.06 ~ 2019.05.12)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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