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이은영 기자] ㈜웰쇼드컴퍼니의 수제화 전문 브랜드 바나나핏이 2월 19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수제화) 부문 1위를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한 바나나핏은 2011년 론칭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1세대 수제화 브랜드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구비하고 있으며 자체 공장을 겸비해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 원단을 선택하는 데 있어 보다 폭 넓게 구성하고 있다.
신발의 디자인과 종류, 착화감 등에 대한 고객 니즈가 점차 세분화됨에 따라 최신 트렌드에 발 맞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특히 수제화 업계 최초로 특정 상품들에 한해 당일 제작시스템을 선보여 주문 제작 수제화를 보다 빨리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바나나핏 수제화 최환석, 브래드 신 공동대표는 “보다 빠른 수제화를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 트렌드에 뒤떨어지지 않는 수제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을 수 있던 것 같다”며 “2019년에는 보다 빠른 배송과 높아진 퀄리티의 수제화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 힘쓰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