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다이어트 브랜드 ‘닥터스S’가 22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미생물다이어트)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닥터스S는 ‘살이 찌는 근본원인이 장내미생물에 달려있다’는 정보를 기반으로 30년 역사의미생물발효전문연구소를 통해 다이어트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브랜드다. 연구소와 충청대 산학협력단의 공동연구개발로 장내 미생균간의 균형을 맞춰 건강증진을 돕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리 장에는 많은 미생물이 존재하며 끊임없는 변화를 일으키는데, 그 균형이 깨지면 비만이 발생할 수 있다. 닥터스S는 이를 바탕으로 1단계 발효나 설탕 발효가 아닌 ‘10단계 미생물 공서배양’ 발효과정을 거쳐 제품을 제작한다.
또 유익한 미생물인 프로바이오틱스와 미생물 대사산물(단쇄지방산·가바 등), 미생물 먹이(프리바이오틱스)까지 공급해 장내 박테로이데테스(날씬균)를 활성화하고 피르미쿠트(뚱보균)를 억제하는 것을 돕는다. 이는 자연스럽게 체지방감소를 유도하고 요요를 원천 방지하는 특징이 있다.
닥터스S 관계자는 “다이어트에 여러 번 실패했거나 절식∙운동을 통해서도 감량이 잘 되지 않는 소비자들의 고민 해소를 위해 애 쓴 결과 이번 수상을 할 수 있던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개발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