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네이처컬렉션’, 론칭 14개월 만에 100호점 오픈
입력 2017-04-13 13:30:36
수정 2017-04-13 13:30:36
(사진) 네이처컬렉션 100호점 외부. /LG생활건강 제공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LG생활건강은 뷰티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네이처컬렉션’이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서울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자이에 네이처켈렉션 100호점을 오픈했다. 이는 지난해 2월 말 광화문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14개월 만에 이룬 결과다.
네이처컬렉션은 자연에서 얻은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한 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뷰티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다. 더페이스샵, 비욘드, 투마루 등 LG생활건강의 대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를 비롯해 CNP차앤박화장품 등 약 16개 브랜드를 판매 중이다.
네이처컬렉션은 번화가, 주택가, 대학가 등 매장 위치와 상권 특성, 주변 여건에 따라 제품 및 매장구성을 달리해 세분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했다.
(사진) 네이처컬렉션 100호점 내부. /LG생활건강 제공
‘네이처컬렉션 경희궁자이점’은 뷰티 유투버가 선정한 아이템, 귀차니스트를 위한 아이템 등 MD가 직접 선정한 테마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MD’s collection’섹션을 따로 마련했다. 개인별 피부 상태를 체크해 피부관리 노하우를 알려주는 ‘스킨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올해 안에 16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며 “멀티 편집샵 트렌드에 따라 네이처컬렉션의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choi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