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 식품 “들어본 적 없고 잘 몰라” 77.4%

‘안 된다, 어렵다’고만 말하는 비관론자들의 소리가 듣기 싫지만 이를 통제하려고 해선 안 된다.

아론 리바이 박스 CEO(인터뷰에서)



이번 경기에서 1등을 했다고 다음 경기에서 1등 하라는 법은 없다.

전영현 삼성전자 메모리 부문 사장(인터뷰에서)



집단의 가치와 목표를 알면 일처리가 쉬워진다.

수전 데스먼드 빌앤드멜린다 게이츠재단 CEO(인터뷰에서)



민첩한 의사 결정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HR포럼에서)



가만히 있다가 황소개구리에게 먹혀 죽느니 맞짱을 떠보자는 절박함이 있었다.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인터뷰에서)



실험이 실패하더라도 이를 감싸 안아주는 게 내가 할 일이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인터뷰에서)



Weekly OPENSURVEY 할랄 식품 “들어본 적 없고 잘 몰라” 77.4%



지난 3월 정부는 아랍에미리트연합과 할랄 식품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할랄 식품은 이슬람 율법을 따르는 까다로운 제조 방식에도 불구하고 세계 식품 시장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중동 시장으로 진출하려는 국내 식품 업계의 관심도 고조되는 상황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1.6%가 “할랄 식품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반면 할랄 식품 연구 활성화로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29.9%), 중동 지역 등 이슬람 문화권으로의 수출이 늘어날 것(26.2%) 등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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