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의 혁신 400일 스토리, 부활의 날개 편 현대그룹


현대그룹이 부활의 날개를 폈다. 2013년 말 유동성 위기를 맞은 현대그룹은 무려 3조3000억 원 규모의 자구안을 마련했다. 그 후 1년간 현대그룹은 회생을 위해 빠르고 과감하게 움직였다. 특히 현대상선 LNG 운송사업부와 현대로지스틱스·현대증권 등 ‘핵심 자산’을 매각한 것은 그룹 전체를 살린 ‘신의 한 수’였다. 보다 슬림하고 한층 탄탄해진 현대그룹은 이제 바닥을 박차고 높이 뛰어오를 일만 남았다. 현대그룹의 구조조정 400일을 취재했다.


취재 이홍표·이현주·김보람 기자 Ⅰ 사진 서범세·김기남·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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