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과 을

Four men-an engineer, an accountant, a chemist and a government worker-were bragging about their dogs. To show off, the engineer called to his dog, “Nancy, do your stuff!” It trotted over to a desk, took out some paper and a pen and drew a square, circle and triangle. Then the accountant said his dog could do better. He called to his dog,“Mary, do your stuff.” The dog went into the kitchen and returned with a dozen cookies, divided them into 4 equal Piles of 3 cookies each. Now the chemist said his dog could do better. In response to the chemist’s order, the dog, Jane, walked over to the fridge, took out a quart of milk, got a 10 oz. glass from the cupboard and poured exactly 8 oz. without spilling a drop. Next the government worker’s dog, George, jumped to his feet, ate the cookies, drank the milk, took a crap on the paper, and had sex with the other three dogs.


기술자, 회계사, 약제사, 정부 관리 등 네 사람이 각기 그의 개를 자랑했다. 기술자는 그의 개 낸시를 불러 솜씨를 보여주라고 했다. 개는 책상으로 가더니 종이와 펜을 꺼내 네모와 동그라미와 삼각형을 그리는 것이었다. 그러자 회계사는 그의 개가 더 잘할 수 있다면서 메리를 불러 재주를 부려 보라고 했다. 개는 부엌으로 가더니 쿠키 12개를 가지고 와 셋씩 나누어 4등분했다. 이번엔 약제사의 개 제인이 냉장고로 가더니 우유 한 쿼트를 꺼낸 다음 찬장에서 10온스짜리 컵을 꺼내 흘리지 않고 8온스를 컵에 따랐다. 다음은 정부 관리의 개 조지의 차례-일어서더니 쿠키를 먹고 우유를 마신 다음 종이에 똥을 누고는 다른 세 마리의 개와 섹스를 즐기는 게 아닌가.

stuff [속]재능
take a crap [속]배변하다



신혼부부
그날도 신혼부부는 일하고 있었다.

남편이 위에서 새댁을 만족시키려고 갖은 용을 다 쓰고 있을 찰나 갑자기 도둑이 들어와 벽에 붙은 시계를 떼어내려 하고 있었다.

밑에서 황홀경에 빠져 있던 새댁이 남편의 어깨너머로 도둑을 봤다.

새댁은 말이 잘 안 나와

“여…여…보, 시계 시계….”

남편은 갑자기 짜증을 내며 얼음 같은 한마디를 던진다.

“이씨~, 이 이상 어떻게 시게 하란 말이야?!!!”


편의점 알바
덩치 큰 손님 한 분이 편의점에 와서 2+1 행사를 하는 소시지 두 개를 샀다.

알바:“투 플러스 원이니 하나 더 가져가세요.”

손님:(묵직한 저음으로) “까까주면 되겠네.”

알바:(식은땀을 닦으며) “저… 손님 깎아 드리는 건 안 되고요.”

손님: “신경 쓰지 마! 우리 집 개 이름이 ‘까까’야. 까까 준다고.”


개와 아내
경찰에 온 사내는 아내가 실종됐다고 신고했다.

당직 경관은 신고 사항을 기록했다.

“키는 얼마나 됩니까?” “이만큼요.”

“체중은요?” “평균 체중이지 싶어요.”

“머리카락 색깔은요?”

“모르겠어요. 수시로 바뀐답니다.”

“옷차림은요?”

“모자에 코트 차림이었지 싶어요.”

“뭐 가지고 나간 것 없어요?” “개를 데리고 나갔어요.”

“어떤 종이죠?”

“흰 바탕에 얼룩진 족보 있는 독일 셰퍼드라고요. 무게는 10kg, 키는 여섯 뼘, 갈색 목걸이에는 등록번호 45-12-C가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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