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는 할머니

At a small town court the prosecuting attorney called his first witness to the stand-an elderly woman. “Mrs. Johnson, do you know me?” She responded, “Yes, I know you. I’ve known you since you were a young boy. And frankly, you’ve been a big disappointment to me. You think you’re a rising big shot when you haven’t the brains to realize you never will amount to anything more than a blackmailer….” The attorney was stunned. Not knowing what to do he pointed across the room and asked, “Do you know the defense attorney?” “Yes I do,” she replied. “I used to babysit him. He too was a disapointment to me-lazy, has a drinking problem, can’t build a normal relationship with anyone….” At this point, the judge called both counselors to the bench. In a very quiet voice, he said with menace, “If either of you asks her if she knows me, you’ll be in jail for contempt!”


작은 고장 법원에서 검사가 첫 증인을 불렀다. 나이 많은 할머니다. “존슨 부인, 저를 아십니까?” “그럼요 알죠. 어렸을 적부터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솔직한 얘기로 영 아니더라고요. 공갈이나 일삼는데서 벗어날 수 없다는 걸 깨달을 능력도 없는 주제에 거물로 출세한 줄 알고 있으니 원….” 검사는 아연실색했다. 어찌할 바를 몰라 법정 저편을 가리키면서 “저 변호사는 아세요?”라고 물었다. “그럼요 알죠. 어렸을 때 내가 돌봐줬으니까요. 저 사람도 아니더라고요. 게을러빠져서 술이나 좋아하고 아무 하고도 제대로 사귀지를 못 하니….” 이때 판사가 검사와 변호사를 그의 곁으로 불러 아주 나직한 소리로 겁주는 것이었다. “저 할머니에게 나를 아느냐고 묻는 날엔 모욕죄로 감옥 갈 줄 알라고.”

a rising big shot 출세한 거물
counselor [미]변호사, 법률가



남편에게 술이 필요한 이유
한 부부가 돈을 너무 많이 쓴다는 사실을 깨닫고 함께 신용카드 영수증들을 훑어보기로 했다.

마누라가 따졌다.

“이것 봐, 술값으로 30만 원이나 들었어.”

그러자 남편이 응수했다.

“음, 이건 뭐야? 화장품 사는 데 40만 원이나 썼잖아?” 아내가 미소를 띤 채 남편을 보고 말했다.

“여보, 당신에게 예쁘고 섹시하게 보이려면 화장을 해야 한단 말이야.”

그러자 남편이 소리 지르며 되받아쳤다.

“그래서 술이 필요한 거야!”



세 살짜리 꼬마와 임신부
병원에서 엄마를 기다리던 세 살짜리 꼬마가 임신부에게 다가갔다.

그는 몹시 궁금한 얼굴로 물었다.

“아줌마 배는 왜 이렇게 커요?”

여자가 답했다.

“내가 아이를 가져서 그래.”

눈이 휘둥그레진 아이가 또다시 물었다.

“아이가 배 안에 있다고요?”

“그렇단다.”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아이가 다시 물었다.

“그런데 왜 아기를 먹어버렸나요?”



세 명의 궁수
50m 앞 여자 머리 위에 사과를 놓고 세 명의 궁수가 맞히기 경기를 했다.

첫째 궁수가 명중시키자 박수가 터졌다.

그러자 궁수는 “아이 엠 윌리엄 텔”이라고 소리쳤다.

둘째 궁수도 명중시키고 “아임 로빈 후드”라고 말했다.

셋째 궁수는 애석하게도 여자의 심장을 관통시켰다.

그러자 비명과 야유가 터져 나왔다.

궁수는 큰소리로 외쳤다.

“아이 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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