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1명 펀드매니저 참가해 신뢰도 높여

12월 3일부터 15일간 진행…34개 부문에서 선정

‘2014년 하반기 베스트 리서치팀·법인영업팀·애널리스트’ 조사는 2014년 상반기 조사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리서치팀과 업종별 애널리스트는 리포트의 신뢰도와 정확성 등의 4개 부문으로, 법인영업팀은 주문 및 매매 체결 등의 4개 부문으로 평가했다. 한경비즈니스에서 제공한 국내 금융사와 투자 기관의 펀드매니저 현황 리스트를 기준으로 1차 전화 접촉을 통해 조사 참여 여부와 일정을 확인한 후 e메일로 설문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설문지를 배포 및 수거해 분석했다. 조사는 2014년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 동안 진행됐다. 응답자는 모두 561명이다. 응답자가 한 금융사나 투자 기관의 펀드매니저에게 몰리지 않도록 고루 배포하고 수거해 자료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주식 부문 애널리스트 평가는 427명의 펀드매니저가, 채권 부문 애널리스트 평가는 134명의 펀드매니저가 했다. 조사 참여 여부 확인, 설문지 배포 및 수거, 조사 결과 분석은 마케팅 전문 조사 기관인 글로벌리서치가 맡았다.

◎ 베스트 리서치센터 2014년 하반기에 종합적으로 가장 우수한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생각하는 5개사를 순서에 상관없이 추천하게 했고 각각 추천한 증권사 리서치센터별로 리포트의 신뢰도와 정확성 등 각 항목에 점수를 매기도록 했다. 점수는 5점 척도로 평가하도록 했다. 베스트 리서치센터 1위는 받은 점수의 총합을 구해 총점이 가장 큰 곳을 선정했다.

◎ 베스트 법인영업 2014년 하반기에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가장 뛰어났다고 생각한 법인영업은 순서에 상관없이 3개사씩 추천하도록 했다. 추천 횟수가 많은 증권사를 베스트 법인영업으로 정했다.

◎ 베스트 증권사 평가 베스트 증권사 순위는 5점 척도로 평가한 리서치 부문의 점수와 법인영업 선택 빈도수를 백분위로 환산한 후 이 두 부문의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정했다.

◎ 부문별 베스트 애널리스트 총 34개 분야별 국내 애널리스트의 명단을 각 증권사로부터 받아 설문 항목의 ‘보기’로 제시했다. 응답자는 ‘보기’를 보고 2013년 하반기에 가장 우수했다고 생각되는 애널리스트(스몰캡은 증권사)를 순서에 상관없이 2명씩 추천했다. 추천한 애널리스트를 4개 분야에 대해 5점 척도로 각각 평가했다. 이 점수의 합산으로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선정됐다.







김범주 글로벌리서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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