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14년만에 해체, 과거 멤버 이지현 탈퇴 이유는?


쥬얼리 14년만에 해체, 조민아

걸그룹 쥬얼리가 데뷔 14년만에 해체를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전 멤버 이지현의 탈퇴 이유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서인영은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쥬얼리 멤버 불화설과 왕따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서인영은 "만약 치고 받고 싸웠다면 그때 당장 관두지 않았겠느냐"라며 "사실 당시 이지현 언니가 몸이 계속 아프다고 했었다. 연예인도 체력 없으며 못 한다. 스케줄이 많을 때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인영은 "지현 언니가 힘들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으니 고민을 하다 탈퇴를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쥬얼리의 멤버 불화설에 대해 서인영은 "사실 혼자 다니는 걸 좋아한다. 언니들 군기 잡은 적 없다. 리더 박정아가 나와 네 살 차이다. 이지현 언니도 잡힐 성격은 아니다"라며 "걸그룹에서 흔히 있는 다툼 정도는 있었다. 오해가 있으면 서로 울면서 풀곤 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7일 쥬얼리가 올해 1월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해체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쥬얼리 14년만에 해체, 이지현이 몸이 안좋아서 탈퇴했구나", "쥬얼리 14년만에 해체, 당시 이지현 되게 좋았는데", "쥬얼리 14년만에 해체, 이지현은 요즘 뭐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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