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ZA] 롯데칠성음료, 저탄소 제품 인증 획득 外

롯데칠성음료, 저탄소 제품 인증 획득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 칠성사이다가 저탄소 제품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인증 대상은 칠성사이다 500mL 페트(PET)와 1.5L 페트다.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각각 174g, 392g으로 탄산음료류 탄소 배출량 기준(185g/500mL, 554g/1.5L 이내)을 충족했다. 인증 기간은 2017년 10월 말까지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총괄하는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으로 환산해 제품 라벨에 부착하는 제도다. 1단계인 탄소 배출량 인증과 2단계 저탄소 제품 인증으로 구성된다.



에어프랑스-KLM, ‘더치 디자인’ 전시



에어프랑스-KLM이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D5 입구에서 ‘더치 디자인 어워드’ 전시를 열었다. 빌럼 알렉산더르(Willem-Alexander) 네덜란드 국왕과 막시마(Maxima) 여왕이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또 네덜란드의 대표적 회사인 필립스코리아(Philips Korea)·ING뱅크코리아(ING Bank Korea)·KLM네덜란드 항공사(KLM Royal Dutch Airlines)·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 등이 메인 협찬사로 참석했다. 거스 히딩크 네덜란드 국가대표 축구 감독도 한국과 네덜란드의 경제 교류를 위해 방한했다.



신체장애인복지회, 멘토링 대회 열어



사랑의 끈 연결 국민운동 본부가 주관하고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가 주최하는 사랑의 끈 멘토링 전국 대회가 11월 21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총 400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애학생 및 다문화 가정 학생들과 정·관계 및 경제·교육·종교·문화계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일대일 자매결연을 진행한다. 결연 학생들의 안정된 교육 환경 및 재능을 발굴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장애 학생 및 다문화 가정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멘토링 선포식 등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



우수메디컬, 신생아 물티슈 공급 계약



신생아용 무방부제 물티슈 전문 기업 우수메디컬은 여성 전문 병원인 제일병원·서울여성병원·일산제일병원과 신생아용 ‘물따로 물티슈’ 공급 약정을 체결했다. 우수메디컬이 2012년부터 산부인과 전문 여성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병원 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해당 병원의 신생아실·신생아집중치료실(NICU)·산후조리원에 무방부제 ‘물따로 살균 초순수’와 건티슈를 공급한다. 제품 공급뿐만 아니라 신생아와 산모를 위한 프로그램에도 함께 협력해 지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협찬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심포지엄 개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11월 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의 가야금홀에서 ‘낙농 정책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은 서울우유협동조합과 한국유질유방염연구회가 공동으로 열었다. 낙농 선진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환경 규제 강화, 원유 수급 불안정 등으로 인해 최근 낙농가를 비롯한 낙농 업계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석학 및 낙농 업계 관계자 등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만수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 등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낙농 시스템 구축과 낙농협동조합의 가치 창조’를 주제로 진행됐다.



파마라스틱, ‘포돌로지’ 시리즈 선보여



스페인 제약 기업 라보라토리 신파(Laboratorios Cinfa)의 의료 기기 브랜드 파마라스틱(FARMALASTIC)이 발 건강을 전문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포돌로지(Podology) 시리즈를 선보였다. 발 질환 전문가들의 기술력과 인체 공학적 디자인이 만나 탄생했다. 프랑스 특허를 받은 고품질의 실리콘을 사용해 다양한 형태의 발 모양에 최적의 착용감과 편안함을 준다. 포돌로지 시리즈 제품 모두 신발을 신을 때 추가적인 압력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한다. 또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쿠션이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적절히 나눠 줘 통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이시경 인턴기자 c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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