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굶는 다이어트’NO! 건강한 다이어트 클럽스키니 화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 박세영씨(19, 수험생)는 수능을 마친 뒤 새롭게 시작을 한다는 기념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대학진학과 다가올 캠퍼스 생활에서의 당당함을 위해 그 동안 학업에 전념하다 찐 살을 빼기로 결심한 것이었다. 그런 박씨가 선택한 다이어트는 단식원 입소였다. 단기간에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를 보장한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 단식원 입소를 한 박씨는, 그러나 오히려 망가진 건강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과 탈모 등 심각한 후유증을 감내해야만 했다. “사람들이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이유를 알게 됐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박씨의 사례와 같이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탁월한 효과를 선보인다는 단식원 등을 선택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음식 섭취를 극단적으로 쥴여야 한다고 믿는 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선택이 개인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일부 단식원들의 경우 전문적이지 못한 곳들이 많아 의뢰인들의 건강상태나 바이오리듬 등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단식만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전문적인 다이어트캠프 등을 선별해 이용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일반적으로 완전한 단식만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할 경우 영양부족에 시달릴 수 있어 탈모나 다른 기초질환에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또 요요현상이 빠르게 오는 만큼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이 병행되는 건강한 다이어트와 개개인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업체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클럽스키니(www.clubskinny.co.kr)가 최근 ‘다이어터’들에게 주목을 모으고 있다.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 시키는 단식원이 아닌 전문가의 트레이닝과 지도를 받으며 건강하게 체중감량을 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합숙을 통한 다이어트 캠프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클럽스키니의 합숙 다이어트는 특별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동수업을 수준별로 B→A→S 3개 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단계적으로 다이어트 코스를 밟을 수 있는 만큼 개인에게 맞춰진 솔루션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A, S 반의 경우 7교시의 빡빡한 수업일정과 고강도의 수업진행으로 인해 ‘스키니선수촌’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하지만, 운동 프로그램들이 음악에 맞추어 스텝박스나 댄스 안무 따라하기 이벤트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단순히 살만 빼는 것이 아니라 자기계발이 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식단 또한 특별하다. 식단은 본인의 다이어트목적에 맞게 일반식, 저염(저칼로리)식, 무염식을 선택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에 다음 주 식단표를 주고 회원이 직접 선택을 하는 방식으로, 자체 제작한 Diet Planner 를 제공하며 매일 아침식사 후 모든 회원과 트레이너가 모여 어제의 반성과 오늘의 다짐을 적는 시간을 가지는 등, 많은 신청 회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식이요법이 필히 진행되는 식단인 만큼 클럽스키니에서 제공되는 야채는 양아터작목반에서 직접 구매하는 친환경유기농인증을 받은 채소들로, 유기농 식단과 함께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클럽스키니 관계자는 “다이어트캠프나 합숙 다이어트라고 하면 단식원 등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클럽스키니는 단식원 등 단식을 강요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지 않다”라며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프로그램은 물론 건강을 잃지 않는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는 만큼 2014년 마지막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