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강동원, "중학교 시절 공부 잘해 전교 2등까지 해봤다"


'두시의 데이트' 강동원 전교 2등

배우 강동원이 학창시절 성적을 언급해 화제다.

25일 오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배우 강동원이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방송 시간에 자신이 강동원의 동창인데 강동원이 얼굴이 잘생긴데다가 공부까지 잘했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이에 "중학교 때는 공부를 좀 했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MC 박경림이 "제일 잘한 등수가 몇등이었냐"고 묻자 강동원은 "전교 1등은 못해봤고 2등은 해봤다"고 밝혔다.

이에 박경림은 "짜증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고 강동원이 "말을 잘못한 것 같다. 그 때 뿐이었다. 죄송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에 아이를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이 되었지만 선천적 조로증으로 여든의 신체나이를 가진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추석 개봉을 앞두고 잇다.

강동원 전교 2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동원 전교 2등, 안가진게 뭐야?" "강동원 전교 2등, 완벽하다" "강동원 전교 2등, 영화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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