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문 사립학교 필립스 아카데미, ‘강남 학부모의 로망’으로 주목
입력 2014-08-22 14:36:21
수정 2014-08-22 14:36:21
최근 학구열이 높은 지역구들을 중심으로 해외 명문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열망이 뜨겁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 속에 주목받고 있는 곳이 바로 시니어 보딩스쿨 필립스 아카데미다.
시니어 보딩스쿨은 대학교육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다방면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교육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특히 시니어 보딩을 졸업한 동문들의 유대감이나 애교심은 뛰어나 이들은 많은 장학금을 학교에 기부를 통해 후배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명문 미국 보딩스쿨 중 필립스 아카데미 계열은 아주 유명하여 이미 강남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꿈의 학교’로 통할 정도로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필립스 아카데미가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른 이유는 뭘까. 바로 이 학교가 College preparatory의 원조 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커리큘럼과 국제수준의 스포츠 시설 135개 이상의 Extra curriculum 등의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른 미국 사립학교들이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이다.
필립스 아카데미는 학생들을 미국사회와 세계사회에 이바지할 특급리더로 길러내는 교육 이념과 철학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으며 이런 교육 철학은 학생을 선발하는데 결정적인 요인이 되며 이 철학을 실천하는 데 모든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
필립스학교의 또 다른 면모는 모든 학생을 위하여 균일한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 한다는 것이다.
필립스 아카데미는 상류층의 전유물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배경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며 학생의 30%는 장학금을 제공하여 배경이 약한 학생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교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한 명문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학교의 시설 투자 수준은 웬만한 아이비리그 대학을 능가하며 필립스 엑시터는 미국의 유명한 건축가 루이스 칸이 설계한 세계에서 가장 큰 고등학교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다, 이 도서관은 25만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이 규모는 고등학교로는 세계 최대의 규모다.
새로운 교육 방식의 선두주자인 필립스는 미국 학교로서는 처음으로 토론 중심의 수업 방식인 Harkness 교육을 도입하였으며 이러한 혁신적인 교육 방식은 학교 성적 및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률에서 명확하게 나타난다.
Phillips Academy 계열의 학교를 졸업한 한국인은 김도우 전 메릴린치 공동대표, 김병국 고려대 정치학 교수, 소설가 이창래씨 등이 있으며 또한 조지 부시 대통령 가문,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등 세계적인 인물도 많이 배출 되었다. 이들의 사회적 성공요인은 한 결 같이 필립스 계열의 학교의 교육 철학과 동문인맥 등이 주효하다고 말할 정도로 동문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 학교가 필립스 아카데미이다.
미국 명문학교를 지원하고자 하는 교육에 대한 관심은 이제 주니어 보딩스쿨의 경쟁으로 옮겨 가고 있다고 한다.
더 나은 학생들의 미래를 서포트하는 예스유학(www.yesuhak.com)은 미국 탑보딩, 주니어보딩, 예술보딩, 골프유학, 펜싱유학 등 스포츠유학까지 명문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과 전문성을 확보한 유일한 유학원으로 책임 있는 상담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