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ZA] 롯데칠성음료, 건강 음료 브랜드‘닥터&닥터’선봬 外

롯데칠성음료, 건강 음료 브랜드‘닥터&닥터’선봬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건강 음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신제품 ‘닥터&닥터’를 출시했다(330ml 페트, 총 5종 구성). 닥터&닥터는 롯데칠성음료와 차병원 소속 의료진이 공동 개발해 만든 건강 브랜드로, ‘나만의 맞춤 건강 가이드’라는 콘셉트와 함께 다이어트, 뼈 건강 등 제품별로 자신의 건강 고민에 맞는 기능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각 카테고리에 맞춰 전문 의료진이 매칭해 개발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사회적 트렌드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건강 및 기능성 음료 시장 확대를 위해 의료 그룹 차병원 계열사인 차바이오에프앤씨와 함께 손잡고 새로운 개념의 건강 음료 제품을 출시했다.



한율에서 제안하는 가정의 달 선물 세트



전통 자연 화장품 브랜드 한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구성의 가정의 달 선물 세트를 한정 출시했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가정의 달 5월이다.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100% 국내산 자연 원료로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한율은 다양하고 실속 있는 구성의 가정의 달 선물 세트를 내놓았다. 한율 진액 2종 기획 세트를 비롯해 한율 극진 2종, 극진 에센스, 극진 크림 기획 세트까지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한율 가정의 달 선물 세트 4종은 5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 아리따움과 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 한율 진액 2종 기획 세트 가격은 7만3000원대다.



한국GM, 부평 디자인센터 2배 확장



한국GM은 4월 25일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에드워드 웰번 GM 본사의 글로벌디자인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부평 본사에서 디자인센터 확장 개소식을 열었다. 400억 원을 투자해 기존 7640㎡였던 디자인센터를 1만6640㎡로 2배 이상 확장했다. GM그룹의 글로벌 디자인센터 중에서 셋째로 큰 규모다. 차량 내·외부 디자인은 물론이고 디지털 디자인과 모델링, 스튜디오 엔지니어링 작업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디자이너 등 200여 명이 이곳에서 신차 디자인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GM 디자인센?姑?그동안 쉐보레 스파크와 아베오·크루즈 등 GM의 글로벌 주력 차종을 선보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콘센트릭스, IBM CRM BPO 사업 인수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이하 BPO) 기업 콘센트릭스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포천 500대 기업이자 글로벌 BPO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전 세계 36개국에 진출해 있는 시넥스(Synnex)의 100% 자회사인 콘센트릭스 서비스는 5월 1일 한국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콘센트릭스 서비스 코리아(Con centrix Services Korea, 대표 주은심)로 국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시넥스가 IBM의 글로벌 프로세스 서비스(GPS) 부서의 CRM 서비스사업 부문을 5억500만 달러(약 6000억 ??에 인수하면서 한국 IBM 사업부 역시 콘센트릭스 서비스 코리아로 새롭게 출범하게 된 것이다. 콘센트릭스 서비스 코리아는 기존 한국IBM GPS사업본부의 주요 업무였던 국내 대기업 디지털 마케팅 등을 이전해 제공하게 된다.



브랭섬홀 아시아, 서울 입학 설명회 개최



제주 영어 교육도시에 들어선 한국 유일의 여자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가 5월 13~14일 양일간 교과 커리큘럼과 학교 생활 전반에 관한 입학 설명회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서울 입학 설명회는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입학 전형과 입학시험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서울역 앞에 자리한 서울 스퀘어 내 입학사무처에서 진행되는 이번 입학 설명회는 참석자 수가 제한되며 온라인(events.branksome.asia)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석할 수 있다. 또한 설명회 당일 입학 지원 접수도 받는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유치부부터 12학년까지 전 과정 IB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옥션 ‘EROS 경매’ 낙찰률 78%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4월 30일 서울옥션 강남점에서 진행한 ‘EROS 경매’가 낙찰률 78%, 낙찰총액 16억990만 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내외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67점 출품된 가운데 52점이 낙찰됐다. 이날 경매의 최고가는 로버트 인디애나의 ‘러브’로 5억2000만 원에 낙찰됐다. 최고 경합을 벌인 작품은 앤디 워홀의 ‘하트(사진)’로, 현장과 전화의 치열한 경합을 보이며 추정가 6000만 원의 2배가 넘는 1억2500만 원에 전화 응찰자에게 낙찰됐다. 이 작품은 앤디 워홀이 그의 동성 연인 제드 존슨(Jed Johnson)에게 1979년 2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워홀이 직접 선물한 실크스크린 작품이다.


이현주 기자 ch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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