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하가 가상 결혼 생활 중인 전 농구선수 박찬숙에게 이혼 후의 심경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녹화에서 이영하와 박찬숙은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노래교실을 찾아갔다.
이영하와 박찬숙은 노래교실에서 흥겹게 가무를 즐기고, 유명한 통닭 골목에서 알콩달콩 통닭을 나눠먹기도 했다.
이어 편백나무 톱밥으로 효소 찜질을 할 수 있는 찜질방을 찾은 이영하와 박찬숙은 편백나무 톱밥으로 채워진 찜질 통에 각각 누워 땀과 함께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내던 중 마음 깊이 담아둔 대화를 나누게 됐다.
이영하는 박찬숙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가 하면 "내 잘못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고, 아이들한테도 겉으로 표현은 안 하지만 늘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고백하며 이혼 과정에서 느꼈던 심경을 털어놨다.
이영하와 박찬숙의 진솔한 대화는 오는 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