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이사·국제택배·귀국차량 운송기업 현대해운 김치 버스 시즌3 후원


지난 24일, 해외이사 전문기업 현대해운 파주 물류기지에서는 김치 버스의 시즌3 여정을 알리는 출정식이 진행됐다.

김치 버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를 내세워 버스를 타고 전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김치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젝트팀이다. 시즌1에서 러시아-유럽-북미, 시즌2에서 한국-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번 시즌3에서는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로 이동한다.

특히 올해 브라질에서는 2014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만큼 한국 전통 음식을 알리는 김치 버스의 행보가 더욱 큰 기대를 얻고 있다.

이번 김치 버스 출정식을 함께한 현대해운은, 해외이사·국제택배·귀국차량운송 전문 기업으로 시즌1 당시 미국 LA 현대해운 미주본부에서 처음 김치 버스 팀과 인연을 맺었다. 김치 버스 팀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해상운송 국제택배 드림백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3에서는 남미까지 김치 버스 차량의 안전 운송을 약속했다.

현대해운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4년 연속 1위 수상의 해외이사·국제택배·귀국차량운송 전문 기업으로 누적 이용 고객 100만 명을 돌파한 업계 1위 기업이다.

시즌1 김치 버스 팀에 후원한 국제택배 드림백은 2009년 업계 최초로 론칭한 소량 해외이사 해상운송 서비스로, 38kg에 달하는 짐을 한국에서 미국?캐나다?필리핀 혹은 귀국 시에 이용할 수 있다. 유학생이나 교환학생?교수 등도 쉽게 신청 가능한 12만 9천 원($119/LA 기준)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시즌3에서 후원하기로 한 차량운송 역시 현대해운의 주요 서비스 영역으로, 특히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할 때 유용한 ‘귀국차량운송’ 프로모션은 낮아진 환율과 한미 FTA 체결 등의 영향으로 꾸준히 이용률이 증가했다. 본사 팀장급 직원 파견 및 합리적인 이용가격으로 현대해운 서비스 중에서도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는 상품이다.

현대해운 담당자는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 음식을 알리려 동분서주하는 김치 버스 프로젝트팀의 노력이 글로벌 기업 현대해운의 뜻과 일맥상통한다고 느꼈다. 현대해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후원을 다할 것”이라며 현대해운의 김치 버스 후원 의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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