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9일
3일 월요일
한국 2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미국 2월 자동차 판매
중국 전국 인민정치협상회의 12기
전국위원회 2차회의
2월 구매관리자지수(PMI) 비제조업
일본 2월 자동차 판매
2월 외화보유액
휴장 브라질(~4일, 리우 카니발)
4일 화요일
한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1.1%)
미국 2월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51.3)
2월 건설 지출(0.1%)
유럽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0.8%)
호주 중앙은행(RBA) 기준금리(2.5%)
5일 수요일
미국 2월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취업자 변동
중국 2월 HSBC PMI 비제조업(50.9)
전국인민대표회의 개막(~17일)
유럽 1월 소매 판매·4분기 국내총생산(GDP)
<실적 발표> 아디다스·까르푸·스탠다드차타드
6일 목요일
미국 2월 ISM 비제조업
<실적 발표> 코스트코
유럽 3월 우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0.25%)
3월 영국은행(BOE) 기준금리(0.50%)
제네바 국제 모터쇼(~16일)
<실적 발표> 도이치텔레콤·머크
7일 금요일
한국 2월 인천공항 수송 통계(여객·화물)
미국 1월 제조업 수주(-1.5%)
1월 무역수지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
2월 실업률(6.6%)
8일 토요일
중국 2월 수출·수입·무역수지
9일 일요일
미국 서머타임 시작(~11월 2일)
중국 2월 CPI·PPI
중국, 정협·전인대 개막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가 개막된다. 양회는 정책 자문 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와 한국 국회와 같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가리키는 말로 각각 3월 3일과 5일에 시작된다.
우선 올해 성장률 목표를 지난 2년 동안 설정했던 7.5%로 유지할지, 7%로 낮출지가 관심이다. 최근 정치국 회의에서는 안정적 성장을 언급하며 7~8%의 성장률이 적정하다고 밝혔다. 새로운 성장 동력은 신형 도시화와 소비 진작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신형 도시화는 농민공(농촌 출신 도시 빈곤 노동자)을 끌어안을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다.
자유무역지대(FTZ) 확대 시행도 눈여겨볼 경제 이슈다. 중국은 지난해 9월 상하이자유무역구가 출범했는데 이를 각종 금융 개혁과 개방의 시험 무대로 삼고 있다.
이 밖에 경제정책 운영 목표가 ‘안정과 조화’,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 것인 만큼 주택·의료·사회보장·교육·식품안전·대기오염·창업을 위한 정책안들이 전인대에서 주요 안건으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양회는 시진핑 지도부가 강력하게 전개하는 반(反)부패 드라이브를 제도적·정치적으로 뒷받침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주 기자 vitamin@hankyung.com
3일 월요일
한국 2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미국 2월 자동차 판매
중국 전국 인민정치협상회의 12기
전국위원회 2차회의
2월 구매관리자지수(PMI) 비제조업
일본 2월 자동차 판매
2월 외화보유액
휴장 브라질(~4일, 리우 카니발)
4일 화요일
한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1.1%)
미국 2월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51.3)
2월 건설 지출(0.1%)
유럽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0.8%)
호주 중앙은행(RBA) 기준금리(2.5%)
5일 수요일
미국 2월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취업자 변동
중국 2월 HSBC PMI 비제조업(50.9)
전국인민대표회의 개막(~17일)
유럽 1월 소매 판매·4분기 국내총생산(GDP)
<실적 발표> 아디다스·까르푸·스탠다드차타드
6일 목요일
미국 2월 ISM 비제조업
<실적 발표> 코스트코
유럽 3월 우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0.25%)
3월 영국은행(BOE) 기준금리(0.50%)
제네바 국제 모터쇼(~16일)
<실적 발표> 도이치텔레콤·머크
7일 금요일
한국 2월 인천공항 수송 통계(여객·화물)
미국 1월 제조업 수주(-1.5%)
1월 무역수지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
2월 실업률(6.6%)
8일 토요일
중국 2월 수출·수입·무역수지
9일 일요일
미국 서머타임 시작(~11월 2일)
중국 2월 CPI·PPI
중국, 정협·전인대 개막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가 개막된다. 양회는 정책 자문 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와 한국 국회와 같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가리키는 말로 각각 3월 3일과 5일에 시작된다.
우선 올해 성장률 목표를 지난 2년 동안 설정했던 7.5%로 유지할지, 7%로 낮출지가 관심이다. 최근 정치국 회의에서는 안정적 성장을 언급하며 7~8%의 성장률이 적정하다고 밝혔다. 새로운 성장 동력은 신형 도시화와 소비 진작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신형 도시화는 농민공(농촌 출신 도시 빈곤 노동자)을 끌어안을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다.
자유무역지대(FTZ) 확대 시행도 눈여겨볼 경제 이슈다. 중국은 지난해 9월 상하이자유무역구가 출범했는데 이를 각종 금융 개혁과 개방의 시험 무대로 삼고 있다.
이 밖에 경제정책 운영 목표가 ‘안정과 조화’,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 것인 만큼 주택·의료·사회보장·교육·식품안전·대기오염·창업을 위한 정책안들이 전인대에서 주요 안건으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양회는 시진핑 지도부가 강력하게 전개하는 반(反)부패 드라이브를 제도적·정치적으로 뒷받침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주 기자 vit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