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한샛별(김유빈)을 유괴한 범인이 누군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신의 선물-14일’에서는 기영규(바로)가 다니는 장애인 직업전문학교 교사가 부녀자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졌다.
장애인 직업전문학교 교사 역을 맡은 강성진은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에게는 한없이 친절한 선생님이지만 한순간에 달라지며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을 연기했다.
그러나 강성진이 한샛별을 죽인 범인인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 이에 아내 김수현(이보영)의 절규를 귀담아 듣지 않는 남편 한지훈(김태우), 강력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해 고민인 대통령(김남준), 한샛별의 주변을 맴도는 기영규 등 범인에 대한 추리가 잇따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범인, 대체 누구야” “신의 선물 범인, 강성진이 진짜 샛별이도 죽였나?” “신의 선물 범인, 샛별이 죽인 사람은 따로 있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