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HUMOR] 멋진 밍크코트

A French actress, returning from a visit to America, brought back a superb mink coat.
“How beautiful,” remarked an envious script girl at the studio.
“I met a gentleman,” said the haughty actress, “who had many millions of dollars.”
The next winter, the script girl took her vacation in America.
On her return she sported a mink coat equally beautiful as the actress’s.
“How did you get that?” exclaimed the astonished actress.
“The same way,” replied the script girl icily.
“Only in my case I met a few gentlemen who were not millionaires.”

프랑스의 여배우가 미국에 다녀오더니 멋진 밍크코트를 걸치고 나타났다.
이것을 본 감독의 비서 아가씨는 사뭇 부러워하면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나 몇 백만 달러를 가진 부자 신사와 만났지 뭐야.” 여배우는 우쭐대며 말했다.
이듬해 겨울엔 비서 아가씨도 미국에 가서 휴가를 보냈는데 여배우 것 못지않게
멋진 밍크코트를 입고 나타나 뽐냈다. 배우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것 어디서 났지?”
“나도 같은 방법으로 장만했다고요. 다른 점이 있다면 백만장자가 아닌 신사 몇 사람과 만났던 거지 뭐.”
비서 아가씨는 쌀쌀맞게 대답했다.

superb 최고의, 훌륭한
script girl 스크립트 걸(영화 촬영장에서 진행을 기록하는 감독의 비서)
sport [구어]~을 자랑해 보이다


마누라가 바람을 피우는 증거
친구가 고민을 털어놓는다.
“어쩐지 마누라가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 같아.”
“왜? 무슨 증거라도 있는 건가!”
“응, 번번이 아침에 들어와서 자네 여동생과 같이 잤다고 핑계를 대거든.”
“그렇다면, 그것만으로는 뭐라고 얘기할 수 없지 않은가?”
“그런데, 마누라가 그렇게 말한 날 밤 나는 자네 여동생과 분명히 함께 있었단 말일세.”

마누라 행복하게 죽이는 법
귀에다 있는 힘껏 혀를 갖다 대고 핥아 줍니다.
- 간지러워 죽습니다.
매일 저녁 6시 ‘칼퇴근’하는 겁니다. - 지겨워 죽습니다.
곤히 잠자는 아내 몸에 손을 대 잠을 깨워 놓고 자냐고 물어보고 그냥 잠자면, - 열 받아 죽습니다.
샤워하고 나온 아내를 그윽한 눈으로 바라만 보다가 잠자면, - 쪽 팔려 죽습니다.
새로 산 속옷을 야하게 입고 나왔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불 끄고 덤벼들면, - 돈 아까워 죽습니다.
비 오는 날 우산 들고 나갔는데 우산 잃어버리고 전철역 앞으로 우산 들고 마중 나오라고 하면,
- 짜증 나 죽습니다.
친한 친구들 이름을 여자 이름으로 바꿔 저장해 놓으면 휴대전화 올 때마다 - 환장해 죽습니다.
매일매일 3시간씩 밤에 정성을 다해 몸으로
봉사하세요. - 피곤해서 죽습니다.
이래도 안 죽으면 어쩝니까? 팔자려니 바람 피우고 살아야지요. 대신 걸리지는 마세요.
- 당신이 죽습니다.

건배 구호(청와대 버전)
전엔 ‘아그들아 마이 무라’하면 ‘네, 형님’이었는데, 요즈음은 ‘예, 누님’으로 바뀌었답니다.
전두환 버전 ‘나는 니가’ 하면 ‘너무 조아’
경희궁 버전 ‘어명이요’ 하면 ‘원샷!’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