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TOPIC] 이 주의 명언 & 그래픽 뉴스

경영은 팀 스포츠와 같고 우리는 최고의 팀을 가졌다.

메리 바라 GM 신임 CEO(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기업과 소비자는 시장 선택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가장 최적화된 환경을 찾아 움직인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신임 회장(기자 간담회에서)



앞으로 IPO, 상장회사, 증권 신고, 증권거래소 같은 개념들이 사라진다면 금융회사의 사업 모델은 어떻게 바뀔까. 그다지 머지않은 미래의 자본시장과 투자은행은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김화진 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기고문에서)



높은 연봉을 주면서 외국인을 모셔 오지만 가족을 중시하는 외국인들은 웬만해선 가족을 놓아두고 한국에 혼자 오지 않는다. 결국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은 삼류인 경우가 많다.

안홍철 한국투자공사 사장(기자 간담회에서)



한국의 근로자 1인당 노동생산성이 지난해 1.7% 증가한 것은 생산성이 그만큼 나아졌다기보다는 근로시간이 1.1%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압둘 에룸반 콘퍼런스보드 선임 이코노미스(인터뷰에서)



세계에서 거래되는 부동산 가운데 아시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7%가량이지만 인구 증가를 고려하면 20년 뒤에는 부동산 거래량의 약 50%가 아시아에 집중될 것이다.

마크 데쉬밋 블랙록 아시아태평양 알파전략 운용팀 대표(기자 간담회에서)



Graphic News
일본 관광객 추월한 ‘요우커의 힘’…여유법 시행 이후 하락세



지난해 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이 처음 일본인을 추월했다. 작년 1~11월 중국 관광객은 405만 명으로 2012년(283만 명) 대비 53.4% 급증했다. 반면 일본 관광객은 253만 명으로 23.1% 줄었다. 엔저의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올해 ‘요우커(遊客:중국인 관광객)’ 특수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중국이 작년 10월 저가 패키지 여행 제한법인 ‘여유법’을 시행하면서 월별 관광객 수가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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