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하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749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

전체 34개 부문서 조사돼… 각각 4개 기준으로 평가

‘2013년 하반기 베스트 리서치센터·법인영업·애널리스트’ 조사는 2013년 상반기 조사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리서치센터 및 업종별 애널리스트는 리포트의 신뢰도 및 정확성 등 4개 부문으로, 법인영업팀은 주문 및 매매 체결 등 4개 부문으로 평가했다.

한경비즈니스에서 제공한 투자 기관의 펀드매니저 현황 리스트를 기준으로 1차 전화 접촉을 통해 조사 참여 여부와 일정을 확인한 후 e메일로 설문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설문지를 배포, 수거해 분석했다. 조사는 12월 3일부터 12월 17까지 15일 동안 진행됐다.

응답자는 모두 749명으로 2013년 상반기(657명)보다 많은 표본수를 확보했다. 응답자가 한 금융사나 투자 기관의 펀드매니저에게 몰리지 않도록 고루 배포, 수거해 자료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조사 참여 여부 확인, 설문지 배포 및 수거, 조사 결과 분석은 마케팅 전문 조사 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서 맡았다.

◎ 베스트 리서치센터 = 증권사 리서치센터는 2013년 하반기에 종합적으로 가장 우수한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생각하는 5개사를 순서에 상관없이 추천하게 했고 각각 추천한 증권사 리서치팀별로 4개 부문에 점수를 매기도록 했다. 점수는 5점 척도로 했다. 베스트 리서치팀 1위는 추천된 증권사 리서치팀별로 받은 점수의 총합을 구해 총점이 가장 큰 업체를 선정했다.

◎ 베스트 법인영업 = 2013년 하반기에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가장 뛰어났다고 생각한 법인영업을 순서에 상관없이 3개사씩 추천하도록 했다. 모두 모아 추천 횟수가 많은 증권사를 베스트 법인영업으로 정했다.

◎ 베스트 증권사 = 베스트 증권사는 리서치 부문의 점수와 베스트 법인영업팀 선택 빈도수를 각 백분위 환산한 후 이 두 부문의 백분율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했다.

◎ 부문별 베스트 애널리스트 = 총 34개 부문별 국내 애널리스트의 명단을 각 증권사로부터 받아 설문 항목의 <보기>로 제시했다. 응답자는 설문에 제시된 <보기>를 보고 2013년 하반기에 가장 우수했다고 생각되는 애널리스트(스몰캡팀)를 순서에 상관없이 2명씩 추천했다. 추천한 애널리스트를 4개 분야에 대해 5점 척도로 각각 평가했다.




















지용근 글로벌리서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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