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집공개, 곳곳에 예술가 어머니의 손길이…‘눈길’


가수 양희은의 집이 공개됐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양희은·양희경 자매가 출연해 인생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집을 공개했다.

양희은의 집은 고급스러운 가구와 화이트톤 벽지로 꾸며져 있었다. 특히 집안 곳곳에 있는 미술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양희은은 "모든 게 어머니 작품"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녹내장임에도 일일이 수를 놓았다. 우리 엄마는 끊임없이 손을 움직인다. 손이 놀면 큰일난다"고 설명했다.

예술가로 활동하고 계신 양희은의 어머니가 직접 가구에 꽃을 그려 만든 시계와 그림들이 전시된 집은 갤러리와 같은 느낌을 풍겼다. 그의 어머니는 여든이 넘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림과 만들기를 좋아한다. 원래 순수미술을 하고 싶었다"며 예술가적 기질을 드러냈다.

한편, 양희은 집공개에 네티즌들은 "양희은 집, 진짜 갤러리 같아" "고급스럽다" "어머니 손길이 곳곳에 닿아있네" "양희은 집 너무 부럽다" "어머니 대단하신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