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유도복을 입은 채 눈물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추성훈·추사랑은 유도장을 방문했다.
추성훈·추사랑 뿐만 아니라 추성훈의 동생, 아버지도 함께 등장했다. 특히 추성훈과 그의 아버지는 추사랑에게 유도를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에 특별히 추사랑을 위한 유도복을 준비했다. 그러나 사랑이는 유도복을 입자마자 눈물을 쏟았다. 갑작스런 추사랑의 눈물에 모두가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추성훈의 아버지와 동생은 유명한 유도가족답게 수준급 유도실력을 과시했다.
유도복을 입고 눈물을 흘리는 추사랑의 모습은 오는 17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추사랑 유도복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이 유도복 입고 왜 울었을까" "유도복 너무 앙증맞다" "울어도 귀엽다!" "빨리 방송 보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