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성장판의 위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자녀의 키를 키우고 싶은 부모 및 키에 민감한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무릎 아래에 위치한다고 알고 있는 성장판은 한 부위가 아닌전신에 분포된 뼈의 양쪽 끝을 말하며, 태어난 순간부터 작동을 시작해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는 부위마다 다르다고 한다.
보통 여자는 약 15세, 남자의 경우 약 17세가 되면 모든 성장판이 닫히면서 더 이상 키가 자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개인의 유전자에 의해서 결정된 성장의 한계까지 완전히 키가 크는 데는 ‘적당한 영양 공급’, ‘적절한 발육을 통한 호르몬 분비’, ‘아동기 및 청소년기에 적당한 운동’ 이 세 가지 요소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상대적으로 먹거리가 부족했던 과거에는 영양공급이 키 성장의 핵심이었다. 때문에 충분한 영양공급만으로도 남들보다 더 큰 키를 가질 수 있었으나, 영양공급이 충분한 요즘에는 운동부족으로 인해 키 성장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성장판의 위치와 후천적 요인이 성장에 중요한 영향이 미치는 것이 밝혀지면서 성장판을 자극하여 키 크는데 도움을 주는 성장 보조 운동기구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성장 스트레칭 운동기구인 ‘톨플러스’는 허리가 올라가는 상승이완 운동과 다리를 잡아당기는 견인 이완운동의 반복을 통해 성장판 자극과 회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무릎의 성장판 이외에도 허리, 발목, 고관절 등 다양한 부위별 성장판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운동할 수 있으며, 빠르고 정확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도 ‘톨플러스’의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