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과외과 하지정맥류클리닉, 재발 없는 치료로 만족도 높아

서울내과외과가 지난달 27일 청담 호텔프리마에서 개최된 ‘2013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시상식에서 병원(하지정맥류)부문 1위를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의과대학원 박사학위를 수료한 이웅희 대표원장의 진두지휘 아래 성장한 서울내과외과의 하지정맥류클리닉은 숙련된 의료진, 첨단 시설 구비, 사후 관리를 꼼꼼히 해줘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하지정맥류는 혈액을 다리에서 심장으로 보내는 정맥내판막에 기능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 노화, 오래 서있는 직업, 출산 등 다양하다.
하지정맥류 초기의 경우 수술 없이 경화주사요법만으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경화주사요법’은 확장된 정맥에 경화제를 국소 주사해 병든 혈관을 사라지게 하는 치료법이다. 피부에 직접 주사하므로 통증이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숙련된 의료진이 시술해야 한다.

하지만 증상이 심각하다면 경화주사요법만으로 완치가 될 수 없어, 수술을 통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이때 고려할 수 있는 수술방법이 '레이저 수술요법'인데, 후유증이 적어 많은 환자들이 선호한다.

레이저 수술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광섬유를 혈관에 곧바로 삽입해 레이저를 쏘아 병든 정맥을 오그라들게 한다. 주변의 신경, 근육이 손상되지 않고 재발률이 적다는 장점이 있고, 피부를 절개하지 않아 다음날부터 샤워할 수 있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

서울내과외과 이웅희 원장은 “경화주사시술로 이 질환을 치료할 때 통증을 줄이기 위해 특수제작된 미세바늘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 밖에도 2기 이상의 하지정맥류는 1470nm 레이저 기기를 사용해 레이저광섬유를 혈관 안에 정확히 삽입하여 수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원장은 “증상이 심하더라도 두 치료법들을 병행하면 하지정맥류를 해결할 수 있다. 완치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내원해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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