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딸 공개, '해맑게 웃는 모습 아빠랑 똑 닮아'


개그맨 서경석이 딸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서경석은 지난해 8월 태어난 딸, 지유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맑게 웃고 있는 딸의 사진이 나오자 "코가 나를 안 닮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낸 서경석은 "내가 엄지발가락을 포개는 버릇이 있는데 지유가 그런다"며 서경석을 닮은 딸의 습관을 이야기했다.

또한 서경석은 지유가 태어날 당시를 회상하며 "딸이 기특하게도 녹화가 끝나고 태어났다. 또 엄마가 아파할까 봐 초산인데도 진통 두세 시간 만에 빨리 태어났다”고 자랑을 늘어놨다.

이어 그는 "원래 아이를 좋아하진 않았는데 아이를 낳고 나니 다른 아이들까지 좋아졌다"고 아빠가 되고 달라진 모습도 고백했다.

서경석의 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경석 딸 완전 귀엽다", "웃을 때 눈이 초승달이 되네. 귀여운 아가", "서경석이랑 지유랑 웃는 얼굴이 비슷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