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HUMOR] 강요된 용맹

One dark night, fire started inside the local chemical plant. An alarm went out to fire departments around the town. After fighting the fire for over an hour, the company president approached the fire chief and said, “All of our secret files are in the vault in the center of the plant. I will give you $50,000 if you bring them out safely!” As soon as the chief heard this, he ordered the firemen to strengthen their attack on the blaze. After two more hours, the president offered $100,000 to the engine company that could bring out the secret files. At that moment another fire truck came into sight. It was a local volunteer fire company composed entirely of men over 65. To everyone’s amazement the little fire engine raced through the plant gates and drove straight into the middle of the inferno. In the distance the other firemen watched as the old timers began to fight the fire with an effort that they had never seen before. After an hour of intense fighting the volunteers extinguished the fire and saved the secret files. Joyous the company president announced that he would double the reward to $200,000. Thanking the old men the president asked what they intended to do with the reward money. The fire truck driver said, “The first thing we’e going to do is fix the damn brake on that truck.”


밤중에 그 고장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났다. 그 일대의 소방서에 경보장치가 나갔다. 소방 작업이 진행된 지 한 시간이 되자 회사 사장은 소방대장에게 다가가 말했다. “우리 비밀문서들은 모두 공장 중앙 금고에 있어요. 그걸 무사히 내다 주면 5만 달러를 줄게요!” 이 소리를 듣자 소방대장은 대원들에게 더 분발하라고 명령했다. 다시 두 시간이 지나자 회사 사장은 비밀문서를 반출해 주는 소방대에 10만 달러를 주겠다고 했다. 바로 그때 소방차 또 한 대가 나타났다. 65세 이상의 노인들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작은 소방차는 곧장 달려와 공장 문을 통과하더니 불속으로 돌진하는 것이었다.

다른 소방대원들은 저만치 떨어져 노인들의 소방 활동을 지켜봤는데 그야말로 일찍이 볼 수 없었던 활약상이었다. 한 시간의 분투 끝에 의용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비밀문서들을 살려냈다. 사장은 어찌나 좋은지 상금을 20만 달러로 올린다고 했다. 그러고는 노인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그 돈을 어디에 쓸 거냐고 물었다. “우선 저놈 차의 브레이크를 고쳐야겠어요.” 소방차를 운전했던 노인의 대답이었다.

■ blazer (타오르는)불길. 화재
■ inferno 지옥. 지옥 같은 곳



세 여자
어느 날 미장원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 세 여자의 화제는 남편이었다.
“간밤에 남편이 사무실로 간다고 나갔는데 사무실에 전화해 봤더니 사무실에 나오지 않았다지 뭐예요!”
한 여자가 이같이 말하자 다른 여자가 공감했다.
“그렇죠. 간밤에 우리 남편은 친구 상가에 간다고 나갔는데 전화해 봤더니 거기 안 갔더라고요!”
“난 남편이 어디 있는지 항상 알고 있답니다.”
세 번째 여자가 이렇게 말하자 다른 두 여자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이란다.
“완전히 우릴 우롱하고 있군요.”
“천만에요. 난 과부거든요.”


각양각색
우리 부부가 집을 팔기로 결정하고 나서 부부 다섯 쌍이 우리 집을 보고 갔다.
그중 두 부부는 흠잡을 게 있다면 외벽에 칠한 연한 초록색이 아닐까 싶다고 했다.
그런 소리를 듣고 우리 부부는 14시간이나 애써서 외벽을 산뜻한 흰색으로 다시 칠했다.
일을 끝내고 씻으려고 집에 들어와 보니 전화에 메시지가 와 있는 게 아닌가.
“안녕하세요. 지난날 댁의 그 아름다운 초록색 집을 보고 온 사람들인데 다시 찾아가 가격을 정했으면 합니다.”


프로는 달라
도둑이 여성 의류를 특집 기사로 다룬 잡지를 가판대에서 훔치다가 붙잡혔다.
경찰이 물었다.
“왜 패션 잡지를 훔쳤지?”
도둑이 답했다.
“제 일에 필요하기 때문에 그랬어요.”
그러자 경찰은 “그건 별로 돈 되는 것도 아니잖아”라고 소리쳤다.
도둑이 말했다.
“잘 아시다시피 저는 소매치기예요. 그러니까 내년에 출시될 옷은 어디에 주머니가 달려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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