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희 은퇴 이유 밝혀…"원래 40넘으면 하려고 했다"


배우 홍진희가 은퇴했던 이유를 밝혀 화제다.

홍진희는 지난 4일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어릴 때 부터 40세 정도 되면 은퇴할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MC 한석준이 "12년 만에 촬영 현장에 가보시니 어떤가" 라고 묻자 홍진희는 "이제 완전히 노인네 취급하더라. 듣고 싶은 호칭은 누나, 언니 였는데 이제 선생님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홍진희는 은퇴 후 생활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은퇴 후 필리핀에서 살았으며, 필리핀에서 새로운 사업도 해봤지만 6개월 만에 접었다"고 밝혔다.

한편, 홍진희는 1981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영화 '써니'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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