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오는 8월 결혼…"속도 위반 절대 아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오는 8월 결혼한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병헌과 이민정이 8월 10일 오후 6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병헌이 앞으로도 배우의 본업에 충실하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항간에 떠도는 '속도위반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며 부인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8월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민정은 이병헌의 친동생인 이은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두 사람이 여행을 다녀오는 등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8월 1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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