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의 멤버 뮤지가 니콜라스케이지와 친척관계라는 사실을 털어놔 네티즌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좀 희한한 사람들’ 특집에는 UV 유세윤 뮤지, 낸시랭, 샘 해밍턴, 인피니트 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뮤지는 “내 동서가 니콜라스 케이지다. 아직까지는 연락이 없어서 만나지 않고 있다”고 뜬금없이 말해 MC들은 이를 흘려 들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실제 니콜라스케이지가 뮤지의 친척과 혼인을 했음이 밝혀졌다. 뮤지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내인 앨리스 케이지가 6촌이다. 결혼 전 나와 아버지에게 사진을 제일 먼저 보여줬다. 신문을 스크랩해서 봤는데, 우리 아버지가 ‘서양 사람이네’라고 하시더라”고 털어놔 좌중이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낸시랭은 역사적인 장소에서 알몸으로 전력질주 하는 것을 꼭 해보고 싶은 퍼포먼스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사진출처= MBC라디오스타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