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무대사고 대처 화제…'능숙하게 안무인 양'


소녀시대 멤버 써니의 순발력 넘치는 무대사고 대처 방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순발력 넘치는 써니' 라는 제목으로 캡쳐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를 캡쳐한 사진으로,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무대 중간 부분이다.

이 날 방송에서 써니는 격렬한 안무를 선보이던 중 자신이 착용한 분홍색 액세서리가 끊어져 바닥에 떨어지는 사고를 겪었다. 그러나 써니는 당황하지 않고 안무 동작을 하듯 자연스럽게 액세서리를 무대 밖으로 밀어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써니 순발력 대단하다", "역시 써니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4월 21일까지 '2013 소녀시대 일본 아레나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