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Humor] 착한 사람들

His residency complete, the man thought about setting up practice in a Montana town. He liked the town and suggested his wife visit the place as well. Coming home from her trip to the town she announced, “Let’s move to that town.” Surprised at her snap judgement, her husband asked, “Did you look at some homes?” “No.” “What makes you so certain?” he asked. “I pulled over to the side of the road outside of town and popped my hood because the engine seemed overheated,” she explained. “Within a half-hour a dozen people stopped to help!”



레지던트 과정을 마친 의사가 몬태나 주의 한 도시에 가서 개업할 생각을 했다. 그 도시가 마음에 들었던 그는 아내에게도 거기를 다녀오라고 했다. 그곳에 다녀온 아내는 “우리 그리로 이사 갑시다”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토록 성급히 결정한 사실에 놀란 남편이 “집을 더러 둘러봤어요?”라고 물었다. “아뇨.” “그러면 어째서 그렇게 마음을 굳히게 된 거요?” “엔진이 과열된 것 같아 길가에 차를 세워 놓고 보닛을 올렸다고요. 그랬더니 반 시간 동안에 십여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가다 말고 와서 도와주려고 하는 것 있죠!”



■ set up practise (의사가)개업하다
■ snap judgement 급히 내린 판단





미국이 오바마를 다시 선택한 이유

미국 사람들이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재선출한 데는 역사적인 배경이 있다. 오바마를 선택한 이유는 먼저 빌 클린턴 대통령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에서 부정부패가 만연하자 이를 ‘클린’하게 ‘턴’시키기 위해서 뽑은 사람이 바로 클린턴 대통령이다.

그런데 정치는 깨끗하게 됐는데 훤칠한 키에 미남인 데다 정력마저 넘쳐흘렀는지 어쩌다 보니 ‘여자 문제’가 잇따라 불거졌다.

심지어 르윈스키를 대통령 집무실까지 끌어들여 섹스 스캔들을 일으키자 섹스 스캔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거시기가 부실한 조지 부시를 대통령으로 뽑았다.

조지 부시는 이름처럼 거시기가 부실해 여자에게는 통 관심이 없고 유일한 관심은 전쟁이었다. 그래서 이라크를 ‘조지’고 아프가니스탄을 ‘부시’고 하지 않아도 될 전쟁을 하는 등 ‘오바’를 했던 것이다.

결국 국민들이 ‘버락’ 화를 내면서 다음 대통령은 ‘오바’를 하지 않는 대통령을 선출하자고 합의했고 결국 ‘오바마’를 선출한 것이다.

그런데 4년간 국정 운영하는 것을 보니 진짜 ‘오바’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난 4년처럼 앞으로 4년간도 계속 ‘오바’를 ‘마’라는 깊은 뜻에서 다시 뽑아준 것이다.

미트 롬니는 ‘밑’에 있을 수밖에 없고….



아르바이트 솔저!

1990년대, 어떤 단기 사병이 미국 대사관에서 주최하는 연회에 참석하게 됐다. 참석자들은 차례가 오면 자신의 이름과 직업을 영어로 소개했다.

“아임 어 덴티스트.” “아임 어 프로그래머.”

단기 사병은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단기 사병 혹은 방위병을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UDT(우리 동네 특공대)라고 할까? 아니면… KGB(코리아 지역 방위)라고 할까….

드디어 단기 사병 앞에 대사가 섰다.

당황한 단기 사병은 갑자기 떠오르는 단어로 자신을 소개했다.

“아임 어 아르바이트 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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