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직접 뽑은 여성전문병원, 제일병원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2 프리미엄브랜드대상]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이 9월 18일 서울 독산동 노보텔앰배서더 호텔 신라홀에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2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병원(여성종합병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은 지난 1963년 국내 최초 여성전문병원으로 출범한 대한민국 대표 여성종합병원이다.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제일병원의 여성질환 진료 실적 및 출산분만 건수는 전국 1위로 기록된다. 이어, 산부인과 외래 진료실적은 연간 30만 건, 자궁유방암 검진은 14만 건, 분만 실적은 약 8,000여 건에 달한다.

제일병원은 여성 건강에 초점을 맞춘 17개 분과로 구성됐다. 특히, 산부인과는 주산기과, 불임 생식내분기과, 부인종양학과, 부인 내시경과 등 4개로 세분화돼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여성 전문 병원으로 입지를 굳혔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불임 및 여성암 등 여성질환에 특화된 진료상품을 내세워 해외 환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진료 시스템을 체계화시킨 국제 진료소를 개소하는 한편, 통역사 충원, 외국인 전용 무료숙소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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