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박지민, JYP '천재소녀'와 듀엣으로 데뷔


'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이 듀엣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박지민이 소속사 JYP의 동갑내기 연습생과 듀엣으로 정식 데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디션 우승 이후 5개월여 만이다.

박지민은 JYP 연습생 한 명과 15&(피프티앤드)라는 팀을 결성하고 10월 초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박지민과 함께 활동할 멤버는 JYP 공채 연습생으로 회사 내에서 이미 '천재 소녀'로 알려졌을 만큼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JYP 관계자 측은 "박진영이 9월초 안식년 휴가를 떠나기 전 이미 피프티앤드 작업을 끝냈다. 두 사람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곡이 나왔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팝스타'에서 3위를 차지한 백아연은 최근 데뷔해 '느린 노래'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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