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글로벌 인맥을 과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한혜진은 미국에서 모델 에린 헤더튼과 룸메이트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에린 헤더튼은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애인으로도 유명하다.
한혜진은 “당시 18살 정도 된 친구가 모델일을 시작했다. 처음 모델일을 시작하던 친구라서 워킹도 가르쳐주고 한인타운에 같이 가서 장도 보면서 친해졌다”며 “모델일을 정리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쯤 그 친구가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서더라”며 에린 헤더튼에 대해 회상했다.
이어 “룸메이트 시절에는 반찬으로 만들어 둔 콩나물을 손으로 집어먹는 버릇이 있던 친구인데 지금 너무 유명해졌다”며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 = SBS '강심장' 방송 캡쳐)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