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롤러코스터'에서 몸매 자랑…'의외의 볼륨감'


개그우먼 장도연이 의외의 몸매를 과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롤러코스터2'의 코너 '총 맞은 것처럼'에서 김정민, 이연두, 가수 지나 등이 결혼한 친구 장도연 집에 놀러가는 에피소드가 나왔다.

이 코너는 '여성들의 심리'를 보여주는 코너다. 친구들이 상대 여성에 대한 부러움과 질투 때문에 상처를 받아 '총을 맞는' 형식으로 에피소드로 전개된다.

이 코너에서 여성들의 질투를 사는 역으로 나온 장도연은 집에 온 친구들 앞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고 싶어 민소매를 입었다. 이를 보고 김정민, 이연두 등 친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친구들이 "왜 이렇게 가슴이 켜졌냐"고 묻자 장도연은 "너희도 애 낳고 모유수유 해봐. 평소보다 3배는 커진다"며 친구들에게 '총'을 날렸다.

또한 시집을 안 간 친구들이 여행을 가서 산 가방을 자랑하자, 장도연은 역시나 "너희도 이제 돈 좀 아껴써야 되지 않겠냐. 그래야 시집간다"며 친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친구들이 "그럼 집 장만 했냐"고 묻자 장도연은 "작게 목동에 아파트 분양받았다. 42평으로"라고 말해 또 한 번 친구들의 마음에 총을 쐈다.

한편, 장도연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모델 같은 키와 몸매를 자랑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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