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퀴즈만 맞혀도 투자 자금 1억 원 지급

실전 주식 투자 대회 여는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실전 주식 투자 대회를 선보인다. 대신증권 크레온(CREON)은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인의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결선 대회를 열고 최종 순위에 따라 투자 수익금의 일부를 상금으로 제공하는 ‘크레온 주식 투자 대회’를 오는 11월 2일까지 18주간 진행한다.

대회는 예선 리그와 본선 리그로 구성된다. 9월 7일까지 진행되는 예선 리그에서는 총 10인의 결선 리그 진출자를 선발한다. 참가 금액에 상관없이 수익률과 수익금이 높은 순서대로 각각 3명씩 총 6명을 정하고 나머지 4명은 주식거래 없이 미션 리그만 수행해 선발한다.

예선 대회는 대형주(株) 위주의 치열한 매매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8월 8일을 기준으로 예선 리그 참가자가 최초로 700명을 웃돌아 갈수록 예선 리그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예선 리그 참여자들의 지난 8월 10일 금액 기준 매매 거래 최상위 종목은 NHN·삼성물산·한솔테크닉스·삼성SDI 등으로 나타났다. 이 중 매도 없는 매수 최상위 종목은 삼성물산·NHN·한솔테크닉스·삼성SDI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초보 투자자들은 ‘미션 리그’에 참여하면 된다. 미션 리그는 초보 투자자들도 부담 없이 투자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퀴즈로만 진행되는 예선전이다. 총 2단계 미션으로 구성돼 있는데, 1단계 미션은 7월 30일부터 2주간 10번에 걸쳐 제시되는 퀴즈 중 3회 이상을 맞히면 통과할 수 있다. 2단계 미션은 8월 13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상승 종목 맞히기’와 ‘코스피 종가 지수 맞히기’로 각각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2명을 선발한다.



1등부터 10등까지 투자 수익금 차등 지급

결선인 ‘10억 리그’는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예선에서 선발된 10명과 김보성·토니안·양세형 등 연예인 3인에게 각각 1억 원의 실투자금이 주어지며 대회 종료 후 최종 순위에 따라 투자 수익금이 상금으로 차등 지급된다.

대회 기간 중 주간 단위로 1위가 꼴찌의 투자금 100만 원을 가져오는 룰이 적용되기도 한다. 1등 입상자에게는 투자 수익금의 100%, 2등은 90%, 3등은 80%, 4등은 70%, 5등은 60%, 6등에서 10등까지는 투자 수익금의 30%를 각각 상금으로 지급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려면 KB국민·우리·신한·하나·NH농협·외환·IBK기업·SC·씨티·광주·대구·부산·새마을금고·경남은행과 에버리치(전 우체국)에서 대신증권 크레온 계좌를 개설하고 크레온 커뮤니티 사이트(comm.creontrade.com)에서 8월 26일까지 참가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한국경제신문 온라인 미디어 한경닷컴이 ‘2012 대신증권 크레온 실전 주식 투자 대회’를 중계한다.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실전 투자 대회인 ‘스타워즈’ 운영 경험을 접목해 박진감 넘치는 대회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18주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해설기사와 각종 대회 이모저모 등 풍부한 읽을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대신증권의 크레온은 크리에이티브(Creative)와 온라인(Online)의 머리글자를 더한 말로 창조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투자자의 온라인 파트너이자 투자 조력자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업계 최저 수준의 주식거래 서비스를 표방하는 크레온의 수수료 체계는 ‘알뜰한 수수료’와 ‘스마트 수수료’ 2가지다. 알뜰한 수수료를 선택한 고객은 0.011%의 수수료율을, 스마트 수수료를 선택한 고객은 0.0088%+월 1만5000원의 수수료율을 적용 받는다.


이후연 기자 leewho@hankyung.com | 사진 대신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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