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이 거주했던 판자촌 집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생계곤란으로 군면제 판정을 받아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인 김무열 소식이 방송됐다.
'한밤의 TV연예'는 김무열이 생계가 곤란할 때 살았던 판자촌에 직접 찾아갔다. 김무열이 거주했던 판자촌 집은 허름한 모습이었다.
김무열에게 쌀을 나눠줬다는 지인은 "(김무열이) 2003년 봄에 이사와서 2009년까지 살았다"고 밝혔다. 동네 주민들은 "월세로 살았다. 이 동네 보증금 비싸봐야 100만원이다"고 설명했다.
김무열은 3년전까지 판자촌에서 건강이 좋지 않았던 아버지를 부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으로부터 병역 감면 의혹을 받은 김무열은 현재 병무청에서 판정 재심사를 받고 있다.
(사진 출처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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