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아율 자살, "우울증으로 마음고생했다"


신인배우 정아율의 자살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아율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한 상태로 발견됐다.

정아율을 발견한 매니저들이 병원으로 조속히 옮겼지만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지인들의 말을 빌어 고 정아율이 우울증으로 마음고생을 해왔다고 보도했다.

고 정아율은 자살 전 KBS 2TV 'TV 소설 사랑아 사랑아'에 출연중이었으며, 이에 방송관계자 관계자들도 크게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출처 = 정아율 소속사)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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