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가 모든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9일 버스커버스커는 데뷔 앨범 1집을 공개하자마자 주요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을 점령했다.
지난주 이미 선공개된 '이상형'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벚꽃 엔딩'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첫사랑', '봄바람', '여수 밤바다' 등 거의 모든 곡이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번 버스커버스커 데뷔 앨범은 전 곡이 자작곡이다. 갓 데뷔하는 신인으로서는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친숙한 멜로디와 감성을 진솔하게 담아낸 노랫말로 대중적인 노래들을 수록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버스커버스커의 열풍에 누리꾼들은 "노래 들어봤는데 진짜 대박", "돌풍이 심상치 않다", "무대를 얼른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29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