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봄 골프 용품 최종병기] 로마로-‘레이 460HX 골드 드라이버&레이 CX 아이언’ 外

로마로-‘레이 460HX 골드 드라이버&레이 CX 아이언’ 外
마법의 지팡이…최적의 탄도 실현

로열 매직 로드(Royal Magic Rod)의 약자 ‘로마로(RomaRo)’는 글자 그대로 마법의 지팡이라는 뜻이다. (주)유니스골프는 일본 장인이 만드는 수제 브랜드 로마로 레이 시리즈를 또 한 번 업그레이드한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 5월 출시 예정인 레이(Ray) 460HX 골드 드라이버는 460cc 헤드를 적용함과 동시에 비거리를 강조한 고반발 페이스를 채용한 모델이다. 헤드 중량과 샤프트 중량을 줄여 총중량을 경량화 설정, 45.75인치의 샤프트와 최적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동시에 이상적인 탄도를 구현한다. 시머트리 크로스코어 페이스(Symmetry Cross Face)의 효과로 페이스 중심으로부터 상하 좌우 대칭 두께를 변화시켜 클럽 페이스 전반 어디에 볼이 맞아도 마치 페이스 중앙에 맞은 것처럼 일관된 비거리와 관용성을 제공하는 것이 로마로의 기술이다. 여기에 스위트 스폿의 연장선상의 솔 부분에 2.5g의 육각형 알루미늄 웨이트를 내장, 최적의 중심 위치와 에너지 효율이 좋은 임팩트를 가능하게 했다. 페이스에 하모나이즈 핀 시스템(날개 형상의 6개 립이 원형 형태를 이루는 것)을 적용, 헤드 강성을 높였다.

4월 말 출시 예정인 2012년형 연철 단조 아이언인 레이(Ray)CX 포지드(Forged)는 로마로 연철 단조 아이언의 기술력으로 마일드한 타구감과 정확한 임팩트의 느낌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캐비티 형태의 육각형 홈은 토우, 힐 측에 배분된 중량 때문에 넓은 스위트 에어리어와 이상적인 중량 밸런스를 실현, 중·상급 골퍼들의 샷 정확도를 높여 임팩트 시 밀리지 않고 최적의 탄도를 가능하게 한다.



맥그리거-‘2012년형 맥텍 NV 라인’
115년 명품 브랜드의 ‘노하우’ 집약

(주)코맥은 115년 역사의 명품 골프 브랜드 맥그리거의 2012년형 맥텍 NV 라인을 출시했다. 골퍼에게 딱 맞는 길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롱 NV(45.75인치)와 쇼트 NV(44.75인치) 등 2가지 길이의 샤프트로 구비된 2012년 맥텍 드라이버는 각각의 전용 샤프트 개발로 비거리는 물론 방향성까지 겸비한 신개념 드라이버다. 또 맥그리거의 노하우가 집약된 뉴 트윈 웨이트 포스 테크놀로지(New Twin Weight Force Technology)를 탑재, 헤드에 배치돼 있는 2개의 웨이트를 이용해 골퍼에게 맞게 최적의 중심을 설정함으로써 기존 모델을 뛰어넘는 비거리 성능을 향상시켰다.

2012년형 맥텍 NV 아이언 역시 트윈 웨이트 포스 테크놀로지를 탑재, 비거리와 샷의 정확성을 향상시켰다. 페이스는 우수한 반발 성능을 가진 450 머레이징 페이스를 채용해 비거리를 더욱 높였고 헤드 본체는 304 스테인리스 스틸을 채용해 라이 각도를 ±1도 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맥텍 NV 유틸리티는 볼의 정확성을 중시한 구스 넥의 대형 헤드에 저중심 설계로 볼의 각도와 저스핀의 탄도를 실현했다. 또 솔에 장착돼 있는 웨이트 포지션을 번호별로 변화시켜 번호는 다르지만 모두 같은 중심 위치에서 샷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2012년형 NV 페어웨이 우드는 볼을 치기 쉽도록 대형 헤드를 채용, 헤드의 관성모멘트가 커지고 어드레스 시 안심감과 방향 안정성을 높인다. 저중심 설계로 볼을 띄우기 쉽고 강력한 탄도를 자랑하며, 역시 번호별로 웨이트 포지션을 최적화했다.



석교상사-브리지스톤 ‘2012년 V-iQ 라인’
감성 공학적 설계…안정적 샷 ‘지원’

일본 브리지스톤스포츠의 골프 브랜드 투어스테이지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주)석교상사는 기존에 출시된 4개 시리즈의 장점만 집약해 놓은 V-iQ 시리즈의 최종판인 2012년 뉴(New) V-iQ를 선보였다. 지난 3월 초 열린 신제품 출시 행사에는 일본 브리지스톤스포츠 본사의 우메모토 부사장을 비롯한 7명의 브리지스톤스포츠 전문가들이 참석해 독자 개발 기술인 ‘뉴 임팩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개발한 2012년 V-iQ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직접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2012년 V-iQ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최대 고민인 헤드 중심에 정확히 볼을 맞혀 샷을 할 수 있도록 네오 타깃 아이(Neo Target Eye)를 장착했다. 네오 타깃 아이는 헤드 크라운 중심에 자연스럽게 시야를 집중시킬 수 있는 히팅 연장선을 그은 것을 의미하는데, 이를 통해 어드레스와 스윙 시 볼 포착력을 향상시킨다.

2012년 V-iQ 드라이버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골퍼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한층 더 진화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역시 새로 출시된 2012년형 V-iQ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는 기존 V-iQ의 장점에 탁월한 직진성과 비거리를 더했다. 안정감 있는 대형 헤드와 샬럿 페이스로 안정적인 샷을 지원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각 골퍼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스펙으로 세팅이 가능하게 디자인된 게 특징이다.

한편 석교상사는 오는 4월 30일까지 ‘V-iQ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2년 V-iQ 드라이버를 구매하고 만족하지 않는다면 동일 제품에 한해 1인 1회 100% 무상 스펙 교환 서비스를 실시한다.



조우스포츠-마샬 ‘V3 드라이버’
압도적 비거리…최고의 클럽 지향

마샬은 ‘최고의 지휘관’이라는 뜻으로 골프클럽의 최고급 클럽이 되겠다는 목표를 나타내는 이름이다. 마샬 시리즈 중에서도 프리미엄 모델인 V3 시리즈는 드라이버·아이언·유틸리티·퍼터까지 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V3 드라이버는 초고반발 드라이버로 강력한 비거리를 실현한다. 6-4 티타늄 보디와 SP700 베타티타늄 페이스의 2PC 구조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마샬 V3만의 공기역학적(ADSD) 설계에 윙 시스템(Wing System)을 더해 비거리를 결정짓는 스윙 스피드를 끌어올렸고 볼에 에너지가 그대로 전달되는 강한 타구감을 실현, 최고의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의 페이스보다 더욱 진화한 Z-SPRING 페이스는 두께를 X자로 달리해 EOS(Effect of Spring) 효과를 극대화한 460cc 초고반발 헤드를 장착함으로써 확장된 스위트 스폿과 미스 샷 방지, 비거리 증가 효과까지 가져왔다.

또한 크라운 후방으로 밀도를 높인 벌집 구조는 중심 심도를 깊게 해 최적의 관성모멘트를 제공하고 임팩트 타임을 쉽게 잡을 수 있도록 해 미스 샷을 방지함은 물론 관용성을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헤드를 후방으로 길게 하고 솔 후면 중앙에 고밀도 웨이트 칩을 인서트해 심중심, 저중심의 핵심 기술로 마샬만의 최적의 탄도를 제공한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마샬 전용 초경량 NS-5000 샤프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정확한 컨트롤과 일관된 비거리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샤프트는 적정한 스핀 양으로 고탄도를 낼 수 있도록 고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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