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 '범서방파' 두목 출신 김태촌(63)이 혼수상태에 빠졌다.
5일 서울대 병원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3일 오전 9시 쯤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10여 분간 호흡이 멈춰 응급처치를 받았다.
그 뒤 중환자실로 옮겼지만 아직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과거 폐렴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가 지난 달 28일 기업인 청부 협박 혐의로 대구지방경찰청에 소환 돼 약 4시간 가랑 조사를 받았다.
한편 김 씨는 지난 2006년에는 배우 권상우 씨에게 일본 팬사인회를 강요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돼 무죄판결을 받은 바 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5일 서울대 병원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3일 오전 9시 쯤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10여 분간 호흡이 멈춰 응급처치를 받았다.
그 뒤 중환자실로 옮겼지만 아직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과거 폐렴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가 지난 달 28일 기업인 청부 협박 혐의로 대구지방경찰청에 소환 돼 약 4시간 가랑 조사를 받았다.
한편 김 씨는 지난 2006년에는 배우 권상우 씨에게 일본 팬사인회를 강요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돼 무죄판결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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